라인댄스는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 선술집에서 여러 명의 남성들이 줄을 맞춰 같은 동작의 춤을 추며 4방향으로 전환하며 추던 춤에서 기원하였다. 우리나라는 2007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라인댄스는 앞줄과 옆줄의 라인을 만들어 추는 형식이며, 파트너 없이 방향을 전환하며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여 음악이 끝날 때 까지 춤을 춘다. 따라서 라인댄스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특별한 옷이나 도구가 필요치 않다. 전환방향은 90도, 180도 씩 바뀌므로 향하고 있는 홀의 벽이 바뀌게 된다.

라인댄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걷기, 스트레치, 음악에 맞춘 율동적인 움직임 등이 적절하게 포함되어 다양한 신체적 기능향상이 이루어진다. 라인댄스의 수행으로 체지방 감소, 골밀도 증가, 관절의 유연성 및 근력향상, 심폐기능 향상, 심리적인 효과, 자신감 향상, 사교적인 증진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라인댄스 특성은 파트너가 필요 없고, 앞사람을 따라 행한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향을 향해서 춤을 춘다. 전 세계인들이 동일한 음악에 동일한 동작을 행한다. 안무는 쉽고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유산소성 운동으로 효과가 높다.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면, 라인댄스는 전 세계인들의 생활건강댄스로 인기가 높아 참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라인댄스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아시아에서도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서 활발하게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은 각 나라에서 라인댄스 세계대회도 많이 열리고 있어 라인댄서들의 기량을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